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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전기차 화재 등 차량 이동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

ⓒ 경기헤럴드

석유화 기자 / 2026년 10월 15일




군포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0월 14일 전기차 화재 등 차량 이동이 필요한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에프티이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익소월아파트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6.10.20

23명 숨진 '아리셀 참사' 박순관 대표 징역 4년 확정

아리셀 박순관 대표,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자료사진]


23명이 숨진 '아리셀 화재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징역 4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박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서 상고 기각을 선고했습니다.

아리셀 화재 참사는 지난 2024년 6월 24일 경기도 화성의 배터리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건입니다.

박 대표는 당시 위험 요인을 점검하지 않고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을 구비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박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 대상인 '경영책임자'에 해당한다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박 대표와 아들인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2심에선 박 대표에게 비상구 설치 의무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대폭 감형된 징역 4년이 선고됐고, 박 본부장도 징역 7년으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피고인과 검사 양측 상고를 기각하며 이러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선고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법정을 떠나지 못했던 피해자 유가족들은 "23명이 숨졌는데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사망한 노동자는 인간이 아닌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송정훈(junghun@m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30149?lfrom 

2026.10.20

이재동 하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재난현장 교훈, 후배들에게 도움되길”

1995년 이천소방서 지방소방사로 공직 시작
'사전 예방' 소방행정 중요시…후배 양성 앞장
소방서장·행안부장관 표창장 등 수상 다수


대형 화재 현장 대응부터 안전 예방 행정까지 30여 년간 경기지역 재난 현장을 누벼온 소방 간부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하남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지난 1995년 이천소방서 지방소방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 과장은 임용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천을 비롯해 하남, 성남, 구리, 남양주, 가평, 양평 등 경기도 내 다수 소방서에서 재난 대응 업무를 맡아왔다.

이 과장의 현장관을 바꾼 결정적 계기는 2001년 발생한 예지학원 화재 참사였다.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이 과장은 대형 인명 피해와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이후 소방 행정의 중심이 '사후 진압'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지했다. 소방 장비 전문화 및 역할 확대 흐름 속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도시와 농촌, 산림, 하천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 대비책을 수립해 온 이 과장은 현장 실무 경험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난안전경영학을 전공하며 실무와 이론을 결합한 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학술 이론을 결합해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과장은 현장 대응 과정에서 축적한 판단 기준과 판단 착오 사례, 재난 관리 이론을 후배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후배 인력을 양성하고 소방 예방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공로 등으로 이 과장은 2025년 12월 소방서장 표창장, 2021년 12월 경기도지사 표창장, 2012년11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2021년 9월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10여 차례 수상했다.

이재동 하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은 책으로만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제는 그 경험을 나만의 것으로 간직하기보다 후배 소방관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현장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판단의 순간들,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30년 넘게 현장에서 쌓은 시행착오와 판단 기준을 정리해 후배 소방관들에게 전달하겠다”라며 “1995년 첫 임용 당시 가졌던 국민 안전 확보 사명을 바탕으로 현장과 이론을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3665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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